내일도 아침 쌀쌀…중부·경북내륙 서리, 얼음

입력 2017.10.23 (19:29) 수정 2017.10.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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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고,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늦가을이 무르익어 갈 때인데요.

또, 곶감을 말리기에 좋은 시기라 오늘 농촌에서는 곶감을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절기 '상강' 답게 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는데요.

내일도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한자릿 수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9도, 대관령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도 8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일부 지역에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아침에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광주 10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구 18도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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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아침 쌀쌀…중부·경북내륙 서리, 얼음
    • 입력 2017-10-23 19:30:16
    • 수정2017-10-23 19:32:56
    뉴스 7
어느덧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고,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늦가을이 무르익어 갈 때인데요.

또, 곶감을 말리기에 좋은 시기라 오늘 농촌에서는 곶감을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절기 '상강' 답게 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는데요.

내일도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한자릿 수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9도, 대관령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도 8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일부 지역에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아침에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광주 10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구 18도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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