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우 송선미 남편 청부 살인당해”
입력 2017.10.26 (19:07)
수정 2017.10.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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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숨진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인 고 모 씨가 청부살인을 당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후배에게 송 씨의 남편을 살해하라고 시킨 곽 모 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고 씨와 외종사촌인 곽 씨가 후배인 조 씨에게 "20억 원을 주겠다"며 고 씨를 살해하라고 종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곽 씨와 숨진 고 씨는 각각 재일교포 자산가의 친손자와 외손자로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후배에게 송 씨의 남편을 살해하라고 시킨 곽 모 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고 씨와 외종사촌인 곽 씨가 후배인 조 씨에게 "20억 원을 주겠다"며 고 씨를 살해하라고 종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곽 씨와 숨진 고 씨는 각각 재일교포 자산가의 친손자와 외손자로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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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배우 송선미 남편 청부 살인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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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6 19:08:05
- 수정2017-10-26 19:59:21
지난 8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숨진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인 고 모 씨가 청부살인을 당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후배에게 송 씨의 남편을 살해하라고 시킨 곽 모 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고 씨와 외종사촌인 곽 씨가 후배인 조 씨에게 "20억 원을 주겠다"며 고 씨를 살해하라고 종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곽 씨와 숨진 고 씨는 각각 재일교포 자산가의 친손자와 외손자로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후배에게 송 씨의 남편을 살해하라고 시킨 곽 모 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고 씨와 외종사촌인 곽 씨가 후배인 조 씨에게 "20억 원을 주겠다"며 고 씨를 살해하라고 종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곽 씨와 숨진 고 씨는 각각 재일교포 자산가의 친손자와 외손자로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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