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1.4% ‘깜짝’성장…7년 만에 최고
입력 2017.10.27 (06:01)
수정 2017.10.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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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3분기 우리 경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실질 국내 총생산 GDP가 1.4% 성장하면서 연간 3%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첫 소식,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경제의 버팀목 수출은 지난 3분기 6% 넘는 증가율을 보여 6년 반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가 견인차 역할을 했고 자동차와 화학도 선전했습니다.
추경 예산 집행과 일자리 사업으로 3분기 재정집행도 2.3% 늘어 5년 반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각종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은 1.4%를 기록해 7년 3개월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수치입니다.
<인터뷰>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분기 경제성장은 수출과 정부 및 민간을 포함한 전체 소비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 성장세 확대, 추석 장기연휴 영향 등으로 제조업 생산과 재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경제성장률은 이미 3분기까지 3.1%를 기록해 4분기 제로 성장을 기록해도 연간으론 3.1%를 기록하게 됩니다.
목표치인 연간 3% 성장이 충분히 가능해진 겁니다.
하지만 3분기 민간 소비는 2분기보다 0.7% 증가하는데 그쳐 다시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민간 소비는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추세인 걸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지난 3분기 우리 경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실질 국내 총생산 GDP가 1.4% 성장하면서 연간 3%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첫 소식,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경제의 버팀목 수출은 지난 3분기 6% 넘는 증가율을 보여 6년 반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가 견인차 역할을 했고 자동차와 화학도 선전했습니다.
추경 예산 집행과 일자리 사업으로 3분기 재정집행도 2.3% 늘어 5년 반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각종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은 1.4%를 기록해 7년 3개월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수치입니다.
<인터뷰>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분기 경제성장은 수출과 정부 및 민간을 포함한 전체 소비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 성장세 확대, 추석 장기연휴 영향 등으로 제조업 생산과 재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경제성장률은 이미 3분기까지 3.1%를 기록해 4분기 제로 성장을 기록해도 연간으론 3.1%를 기록하게 됩니다.
목표치인 연간 3% 성장이 충분히 가능해진 겁니다.
하지만 3분기 민간 소비는 2분기보다 0.7% 증가하는데 그쳐 다시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민간 소비는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추세인 걸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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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1.4% ‘깜짝’성장…7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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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0-27 07:10:10
<앵커 멘트>
지난 3분기 우리 경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실질 국내 총생산 GDP가 1.4% 성장하면서 연간 3%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첫 소식,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경제의 버팀목 수출은 지난 3분기 6% 넘는 증가율을 보여 6년 반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가 견인차 역할을 했고 자동차와 화학도 선전했습니다.
추경 예산 집행과 일자리 사업으로 3분기 재정집행도 2.3% 늘어 5년 반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각종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은 1.4%를 기록해 7년 3개월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수치입니다.
<인터뷰>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분기 경제성장은 수출과 정부 및 민간을 포함한 전체 소비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 성장세 확대, 추석 장기연휴 영향 등으로 제조업 생산과 재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경제성장률은 이미 3분기까지 3.1%를 기록해 4분기 제로 성장을 기록해도 연간으론 3.1%를 기록하게 됩니다.
목표치인 연간 3% 성장이 충분히 가능해진 겁니다.
하지만 3분기 민간 소비는 2분기보다 0.7% 증가하는데 그쳐 다시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민간 소비는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추세인 걸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지난 3분기 우리 경제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실질 국내 총생산 GDP가 1.4% 성장하면서 연간 3%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첫 소식,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경제의 버팀목 수출은 지난 3분기 6% 넘는 증가율을 보여 6년 반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가 견인차 역할을 했고 자동차와 화학도 선전했습니다.
추경 예산 집행과 일자리 사업으로 3분기 재정집행도 2.3% 늘어 5년 반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각종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은 1.4%를 기록해 7년 3개월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수치입니다.
<인터뷰>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분기 경제성장은 수출과 정부 및 민간을 포함한 전체 소비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 성장세 확대, 추석 장기연휴 영향 등으로 제조업 생산과 재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경제성장률은 이미 3분기까지 3.1%를 기록해 4분기 제로 성장을 기록해도 연간으론 3.1%를 기록하게 됩니다.
목표치인 연간 3% 성장이 충분히 가능해진 겁니다.
하지만 3분기 민간 소비는 2분기보다 0.7% 증가하는데 그쳐 다시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민간 소비는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추세인 걸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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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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