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둥실둥실…‘풍선 의자’ 타고 고공비행

입력 2017.10.27 (06:45) 수정 2017.10.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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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색의 헬륨 풍선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풍선에 매달린 캠핑용 의자도 두둥실 떠오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나 보던 장면을 현실로 이뤄낸 주인공은 영국인 모험가 톰 모건 씨인데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특수 헬륨 풍선 100개와 연결한 의자를 타고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고공비행에 나섰습니다.

범상치 않은 도전답게 준비 과정 내내 수많은 시행착오와 돌발 상황을 거쳤다는데요.

특히 풍선이 터지지 않고 오래 유지될 수 있는 가스 투입량과 최적의 기상 조건을 찾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마침내 지상에서 약 2,400m 높이까지 날아올라 2시간 동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상공에서 25km를 가로지르는 데 성공한 모험가!

이번 성공을 계기로 '풍선 비행 레이스'를 열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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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둥실둥실…‘풍선 의자’ 타고 고공비행
    • 입력 2017-10-27 06:48:41
    • 수정2017-10-27 0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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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색의 헬륨 풍선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풍선에 매달린 캠핑용 의자도 두둥실 떠오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나 보던 장면을 현실로 이뤄낸 주인공은 영국인 모험가 톰 모건 씨인데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특수 헬륨 풍선 100개와 연결한 의자를 타고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고공비행에 나섰습니다.

범상치 않은 도전답게 준비 과정 내내 수많은 시행착오와 돌발 상황을 거쳤다는데요.

특히 풍선이 터지지 않고 오래 유지될 수 있는 가스 투입량과 최적의 기상 조건을 찾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마침내 지상에서 약 2,400m 높이까지 날아올라 2시간 동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상공에서 25km를 가로지르는 데 성공한 모험가!

이번 성공을 계기로 '풍선 비행 레이스'를 열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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