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 수역 침범 南어선 오늘 송환”

입력 2017.10.27 (09:40) 수정 2017.10.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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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1일 새벽 동해상 북측 수역을 침범해 어로행위를 한 우리 어선 '391 흥진호'를 단속했으나,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배와 선원을 오늘 오후 남측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관련 북한이 단속했다고 주장한 '391흥진'호에는 한국인 7명과 베트남인 3명 등 모두 10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2005년 4월과 2007년 1월, 2009년 8월,2010년 9월 북측으로 월선한 우리 선박과 선원을 송환한 전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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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동해 수역 침범 南어선 오늘 송환”
    • 입력 2017-10-27 09:41:53
    • 수정2017-10-27 0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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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1일 새벽 동해상 북측 수역을 침범해 어로행위를 한 우리 어선 '391 흥진호'를 단속했으나,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배와 선원을 오늘 오후 남측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관련 북한이 단속했다고 주장한 '391흥진'호에는 한국인 7명과 베트남인 3명 등 모두 10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2005년 4월과 2007년 1월, 2009년 8월,2010년 9월 북측으로 월선한 우리 선박과 선원을 송환한 전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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