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모터쇼 개막…‘전기차’ 경쟁 치열
입력 2017.10.27 (09:43)
수정 2017.10.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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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쿄 모토쇼가 오늘(27일)부터 열리는데요.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도 디젤 사태 이후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했던 도요타.
그러나 올해 도쿄 모토쇼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디디에(도요타 부사장) : "의심할 여지 없이, 전기자동차가 가까운 장래에 자동차 산업의 중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혼다는 3종류의 전기 컨셉트카를 한꺼번에 내놓았습니다.
2020년까지 소형 전기자동차를 내놓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도쿄 모터쇼.
올해는 20여개 완성차 제조사 등 150여개 회사가 참여했는데, 세계적인 조류를 반영한 듯 일본 자동차 회사들 역시 전기 자동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회사들의 특성에 맞춰 경차와 박스카, SUV 차량까지 총망라됐습니다.
<인터뷰> 스즈키(스즈키 자동차 사장) : "차세대를 향한 전기 컴팩트 SUV입니다."
<녹취> "위험을 감지해 긴급정지했습니다"
부품 회사들은 AI를 도입한 자율주행 기술 등을 소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에 뛰어들었던 닛산은 최근 무자격자 검사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조아리며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도쿄 모토쇼가 오늘(27일)부터 열리는데요.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도 디젤 사태 이후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했던 도요타.
그러나 올해 도쿄 모토쇼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디디에(도요타 부사장) : "의심할 여지 없이, 전기자동차가 가까운 장래에 자동차 산업의 중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혼다는 3종류의 전기 컨셉트카를 한꺼번에 내놓았습니다.
2020년까지 소형 전기자동차를 내놓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도쿄 모터쇼.
올해는 20여개 완성차 제조사 등 150여개 회사가 참여했는데, 세계적인 조류를 반영한 듯 일본 자동차 회사들 역시 전기 자동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회사들의 특성에 맞춰 경차와 박스카, SUV 차량까지 총망라됐습니다.
<인터뷰> 스즈키(스즈키 자동차 사장) : "차세대를 향한 전기 컴팩트 SUV입니다."
<녹취> "위험을 감지해 긴급정지했습니다"
부품 회사들은 AI를 도입한 자율주행 기술 등을 소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에 뛰어들었던 닛산은 최근 무자격자 검사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조아리며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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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모터쇼 개막…‘전기차’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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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7 09:44:55
- 수정2017-10-27 09:59:54
<앵커 멘트>
도쿄 모토쇼가 오늘(27일)부터 열리는데요.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도 디젤 사태 이후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했던 도요타.
그러나 올해 도쿄 모토쇼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디디에(도요타 부사장) : "의심할 여지 없이, 전기자동차가 가까운 장래에 자동차 산업의 중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혼다는 3종류의 전기 컨셉트카를 한꺼번에 내놓았습니다.
2020년까지 소형 전기자동차를 내놓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도쿄 모터쇼.
올해는 20여개 완성차 제조사 등 150여개 회사가 참여했는데, 세계적인 조류를 반영한 듯 일본 자동차 회사들 역시 전기 자동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회사들의 특성에 맞춰 경차와 박스카, SUV 차량까지 총망라됐습니다.
<인터뷰> 스즈키(스즈키 자동차 사장) : "차세대를 향한 전기 컴팩트 SUV입니다."
<녹취> "위험을 감지해 긴급정지했습니다"
부품 회사들은 AI를 도입한 자율주행 기술 등을 소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에 뛰어들었던 닛산은 최근 무자격자 검사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조아리며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도쿄 모토쇼가 오늘(27일)부터 열리는데요.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도 디젤 사태 이후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했던 도요타.
그러나 올해 도쿄 모토쇼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디디에(도요타 부사장) : "의심할 여지 없이, 전기자동차가 가까운 장래에 자동차 산업의 중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혼다는 3종류의 전기 컨셉트카를 한꺼번에 내놓았습니다.
2020년까지 소형 전기자동차를 내놓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도쿄 모터쇼.
올해는 20여개 완성차 제조사 등 150여개 회사가 참여했는데, 세계적인 조류를 반영한 듯 일본 자동차 회사들 역시 전기 자동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회사들의 특성에 맞춰 경차와 박스카, SUV 차량까지 총망라됐습니다.
<인터뷰> 스즈키(스즈키 자동차 사장) : "차세대를 향한 전기 컴팩트 SUV입니다."
<녹취> "위험을 감지해 긴급정지했습니다"
부품 회사들은 AI를 도입한 자율주행 기술 등을 소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에 뛰어들었던 닛산은 최근 무자격자 검사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조아리며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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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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