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스위스 “북한에 대사관 유지”

입력 2017.10.27 (10:18) 수정 2017.10.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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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스위스가 북한에 있는 외교공관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27일) 보도했다.

올리비아 워터스 영국 외무부 선임대변인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할 뜻이 있느냐는 RFA의 질문에 "현재 영국은 어려운 메시지(tough messages)를 (북한) 정권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한 열린 대화 채널을 갖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워터스 대변인은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반복 위반과 공격적인 대외 수사 탓에 양자 관계를 지속해서 검토되고 있다면서 여지를 남겼다.

아울러 스위스의 피에르 알랭 엘 팅거 외교부 대변인도 RFA에 "현재까지 북한 내 외교관 수를 줄이지 않고, 공관·사무소 등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한 뒤 "북한과 무역은 줄어들었고 북한에 있는 인도 대사관은 규모가 매우 작다"면서 평양의 인도 대사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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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스위스 “북한에 대사관 유지”
    • 입력 2017-10-27 10:18:56
    • 수정2017-10-27 10:26:30
    정치
영국과 스위스가 북한에 있는 외교공관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27일) 보도했다.

올리비아 워터스 영국 외무부 선임대변인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할 뜻이 있느냐는 RFA의 질문에 "현재 영국은 어려운 메시지(tough messages)를 (북한) 정권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한 열린 대화 채널을 갖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워터스 대변인은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반복 위반과 공격적인 대외 수사 탓에 양자 관계를 지속해서 검토되고 있다면서 여지를 남겼다.

아울러 스위스의 피에르 알랭 엘 팅거 외교부 대변인도 RFA에 "현재까지 북한 내 외교관 수를 줄이지 않고, 공관·사무소 등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한 뒤 "북한과 무역은 줄어들었고 북한에 있는 인도 대사관은 규모가 매우 작다"면서 평양의 인도 대사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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