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핼러윈’ 시장규모 1조 3천 억 원…“쓰레기 대책 고민”
입력 2017.10.27 (18:40)
수정 2017.10.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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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핼러윈'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 대책 마련 등에 고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념일협회가 올해 핼러윈 시장규모를 추산한 결과 1천305억 엔(약 1조 2천914억 원)으로 나타났다.
핼러윈이 가을 연례행사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유통업체 매장에는 핼러윈을 상징하는 갖가지 용품이 등장했고, 제과점과 백화점 등은 젊은층을 겨냥한 각종 상품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핼러윈 행사 때는 도쿄 시부야 거리에 다양한 분장을 한 젊은이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시부야구와 협찬기업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31일 시부야역 주변에 임시화장실을 마련하기로 했고, 탈의실 공간과 쓰레기 버리는 곳도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이 호박 디자인을 활용한 쓰레기 봉투를 갖고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규슈의 번화가로 알려진 후쿠오카 시 덴진에서도 31일 밤 지역기업 사원 등이 모여 쓰레기를 줍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념일협회가 올해 핼러윈 시장규모를 추산한 결과 1천305억 엔(약 1조 2천914억 원)으로 나타났다.
핼러윈이 가을 연례행사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유통업체 매장에는 핼러윈을 상징하는 갖가지 용품이 등장했고, 제과점과 백화점 등은 젊은층을 겨냥한 각종 상품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핼러윈 행사 때는 도쿄 시부야 거리에 다양한 분장을 한 젊은이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시부야구와 협찬기업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31일 시부야역 주변에 임시화장실을 마련하기로 했고, 탈의실 공간과 쓰레기 버리는 곳도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이 호박 디자인을 활용한 쓰레기 봉투를 갖고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규슈의 번화가로 알려진 후쿠오카 시 덴진에서도 31일 밤 지역기업 사원 등이 모여 쓰레기를 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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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핼러윈’ 시장규모 1조 3천 억 원…“쓰레기 대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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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7 18:40:46
- 수정2017-10-27 18:44:48
일본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핼러윈'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 대책 마련 등에 고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념일협회가 올해 핼러윈 시장규모를 추산한 결과 1천305억 엔(약 1조 2천914억 원)으로 나타났다.
핼러윈이 가을 연례행사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유통업체 매장에는 핼러윈을 상징하는 갖가지 용품이 등장했고, 제과점과 백화점 등은 젊은층을 겨냥한 각종 상품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핼러윈 행사 때는 도쿄 시부야 거리에 다양한 분장을 한 젊은이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시부야구와 협찬기업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31일 시부야역 주변에 임시화장실을 마련하기로 했고, 탈의실 공간과 쓰레기 버리는 곳도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이 호박 디자인을 활용한 쓰레기 봉투를 갖고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규슈의 번화가로 알려진 후쿠오카 시 덴진에서도 31일 밤 지역기업 사원 등이 모여 쓰레기를 줍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념일협회가 올해 핼러윈 시장규모를 추산한 결과 1천305억 엔(약 1조 2천914억 원)으로 나타났다.
핼러윈이 가을 연례행사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유통업체 매장에는 핼러윈을 상징하는 갖가지 용품이 등장했고, 제과점과 백화점 등은 젊은층을 겨냥한 각종 상품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핼러윈 행사 때는 도쿄 시부야 거리에 다양한 분장을 한 젊은이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시부야구와 협찬기업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31일 시부야역 주변에 임시화장실을 마련하기로 했고, 탈의실 공간과 쓰레기 버리는 곳도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이 호박 디자인을 활용한 쓰레기 봉투를 갖고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규슈의 번화가로 알려진 후쿠오카 시 덴진에서도 31일 밤 지역기업 사원 등이 모여 쓰레기를 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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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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