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이 남긴 교훈은?…‘배려심’
입력 2017.10.27 (20:43)
수정 2017.10.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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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전 세계 최고령 암컷 오랑우탄이 죽었습니다.
이 오랑우탄이 사람들에게 남긴 교훈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리포트>
일본 '다마 동물공원'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암컷 오랑우탄 '집시'.
지난 9월, 세계 최고령인 62살의 나이로, 급성 심부전으로 죽었습니다.
집시는 59년 전, 동남아 보르네오 섬에서 이 동물원으로 왔는데요.
그동안 1,200번 넘게 이 동물원을 다니며 집시 사진을 찍었다는 '하시모토' 씨.
하시모토 씨는 '집시'는 사람들이 모자를 건네주면 모자를 쓰고 근사한 포즈를 취했고, 삽을 건네주면 정원을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오랑우탄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마사루('집시' 팬) :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주 특별한 오랑우탄이었어요."
또 집시는 지진이 일어나자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린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감동시켰는데요.
이처럼 남을 배려하는 집시에게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집시가 죽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집시를 그리워합니다.
얼마전 세계 최고령 암컷 오랑우탄이 죽었습니다.
이 오랑우탄이 사람들에게 남긴 교훈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리포트>
일본 '다마 동물공원'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암컷 오랑우탄 '집시'.
지난 9월, 세계 최고령인 62살의 나이로, 급성 심부전으로 죽었습니다.
집시는 59년 전, 동남아 보르네오 섬에서 이 동물원으로 왔는데요.
그동안 1,200번 넘게 이 동물원을 다니며 집시 사진을 찍었다는 '하시모토' 씨.
하시모토 씨는 '집시'는 사람들이 모자를 건네주면 모자를 쓰고 근사한 포즈를 취했고, 삽을 건네주면 정원을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오랑우탄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마사루('집시' 팬) :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주 특별한 오랑우탄이었어요."
또 집시는 지진이 일어나자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린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감동시켰는데요.
이처럼 남을 배려하는 집시에게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집시가 죽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집시를 그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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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이 남긴 교훈은?…‘배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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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7 20:47:06
- 수정2017-10-27 21:04:22
<앵커 멘트>
얼마전 세계 최고령 암컷 오랑우탄이 죽었습니다.
이 오랑우탄이 사람들에게 남긴 교훈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리포트>
일본 '다마 동물공원'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암컷 오랑우탄 '집시'.
지난 9월, 세계 최고령인 62살의 나이로, 급성 심부전으로 죽었습니다.
집시는 59년 전, 동남아 보르네오 섬에서 이 동물원으로 왔는데요.
그동안 1,200번 넘게 이 동물원을 다니며 집시 사진을 찍었다는 '하시모토' 씨.
하시모토 씨는 '집시'는 사람들이 모자를 건네주면 모자를 쓰고 근사한 포즈를 취했고, 삽을 건네주면 정원을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오랑우탄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마사루('집시' 팬) :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주 특별한 오랑우탄이었어요."
또 집시는 지진이 일어나자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린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감동시켰는데요.
이처럼 남을 배려하는 집시에게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집시가 죽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집시를 그리워합니다.
얼마전 세계 최고령 암컷 오랑우탄이 죽었습니다.
이 오랑우탄이 사람들에게 남긴 교훈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리포트>
일본 '다마 동물공원'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암컷 오랑우탄 '집시'.
지난 9월, 세계 최고령인 62살의 나이로, 급성 심부전으로 죽었습니다.
집시는 59년 전, 동남아 보르네오 섬에서 이 동물원으로 왔는데요.
그동안 1,200번 넘게 이 동물원을 다니며 집시 사진을 찍었다는 '하시모토' 씨.
하시모토 씨는 '집시'는 사람들이 모자를 건네주면 모자를 쓰고 근사한 포즈를 취했고, 삽을 건네주면 정원을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오랑우탄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마사루('집시' 팬) :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주 특별한 오랑우탄이었어요."
또 집시는 지진이 일어나자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린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감동시켰는데요.
이처럼 남을 배려하는 집시에게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집시가 죽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집시를 그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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