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주행 배워요”…‘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인기
입력 2017.10.28 (06:41)
수정 2017.10.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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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며 어린이들의 자전거 안전사고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심을 재현한 도로에서 자전거 배우기가 한창입니다.
안전모를 눌러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한발 한발 페달을 밟습니다.
체험거리 위에 새겨진 중앙선을 준수하며 자전거를 타고,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기도 합니다.
<인터뷰> 윤도연(6세) : "여기서 한번 타보니까, (밖에서)잘 탈수 있을 것 같아요."
2013년 부터 한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입니다.
자전거 이용객이 늘고 관련 사고가 급증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 타기는 물론 도로에 나갔을 경우 지켜야 하는 안전 규칙에 대해 지도합니다.
<인터뷰> 정래진(어린이 자전거 안전교통 교육원) : "(아이들이)안전지식, 자전거 기능 등을 익혀 전체사고의 10%가 자전거 사고율인데 (이를)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교육신청이 밀렸을 정도로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의 필수 현장학습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김남옥(어린이집 교사) : "교육장이다 보니까, 차들도 없고해서 /다른 곳 보다는 훨씬 더 안전하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편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2011년 만2천여 건에서 2015면 만7천여 건으로 9.4%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며 어린이들의 자전거 안전사고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심을 재현한 도로에서 자전거 배우기가 한창입니다.
안전모를 눌러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한발 한발 페달을 밟습니다.
체험거리 위에 새겨진 중앙선을 준수하며 자전거를 타고,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기도 합니다.
<인터뷰> 윤도연(6세) : "여기서 한번 타보니까, (밖에서)잘 탈수 있을 것 같아요."
2013년 부터 한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입니다.
자전거 이용객이 늘고 관련 사고가 급증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 타기는 물론 도로에 나갔을 경우 지켜야 하는 안전 규칙에 대해 지도합니다.
<인터뷰> 정래진(어린이 자전거 안전교통 교육원) : "(아이들이)안전지식, 자전거 기능 등을 익혀 전체사고의 10%가 자전거 사고율인데 (이를)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교육신청이 밀렸을 정도로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의 필수 현장학습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김남옥(어린이집 교사) : "교육장이다 보니까, 차들도 없고해서 /다른 곳 보다는 훨씬 더 안전하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편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2011년 만2천여 건에서 2015면 만7천여 건으로 9.4%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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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주행 배워요”…‘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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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0-28 0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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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며 어린이들의 자전거 안전사고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심을 재현한 도로에서 자전거 배우기가 한창입니다.
안전모를 눌러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한발 한발 페달을 밟습니다.
체험거리 위에 새겨진 중앙선을 준수하며 자전거를 타고,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기도 합니다.
<인터뷰> 윤도연(6세) : "여기서 한번 타보니까, (밖에서)잘 탈수 있을 것 같아요."
2013년 부터 한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입니다.
자전거 이용객이 늘고 관련 사고가 급증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 타기는 물론 도로에 나갔을 경우 지켜야 하는 안전 규칙에 대해 지도합니다.
<인터뷰> 정래진(어린이 자전거 안전교통 교육원) : "(아이들이)안전지식, 자전거 기능 등을 익혀 전체사고의 10%가 자전거 사고율인데 (이를)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교육신청이 밀렸을 정도로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의 필수 현장학습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김남옥(어린이집 교사) : "교육장이다 보니까, 차들도 없고해서 /다른 곳 보다는 훨씬 더 안전하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편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2011년 만2천여 건에서 2015면 만7천여 건으로 9.4%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며 어린이들의 자전거 안전사고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심을 재현한 도로에서 자전거 배우기가 한창입니다.
안전모를 눌러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한발 한발 페달을 밟습니다.
체험거리 위에 새겨진 중앙선을 준수하며 자전거를 타고,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기도 합니다.
<인터뷰> 윤도연(6세) : "여기서 한번 타보니까, (밖에서)잘 탈수 있을 것 같아요."
2013년 부터 한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입니다.
자전거 이용객이 늘고 관련 사고가 급증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 타기는 물론 도로에 나갔을 경우 지켜야 하는 안전 규칙에 대해 지도합니다.
<인터뷰> 정래진(어린이 자전거 안전교통 교육원) : "(아이들이)안전지식, 자전거 기능 등을 익혀 전체사고의 10%가 자전거 사고율인데 (이를)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교육신청이 밀렸을 정도로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의 필수 현장학습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김남옥(어린이집 교사) : "교육장이다 보니까, 차들도 없고해서 /다른 곳 보다는 훨씬 더 안전하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편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2011년 만2천여 건에서 2015면 만7천여 건으로 9.4%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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