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누계소득 중소·중견 민간기업보다 많아”

입력 2017.10.29 (15:31) 수정 2017.10.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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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이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것은 민간기업에 취직하는 것보다 퇴직 때까지 더 많은 누계소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재학 중 7·9급 등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경험자 가운데 정부 취직 성공자는 민간 기업체 취업자보다 최대 7억8천58만 원 더 많은 누계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근로자 수가 50명 미만의 소기업 취업자보다 최대 7억8천58만 원, 300명 이상 천 명 미만의 중견기업 취업자보다도 최대 4억8천756만 원이 많았다.

또 천 명이 넘는 대기업 취업자보다는 3억3605만 원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의 누계 소득이 민간 기업체 종사자보다 많은 이유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인상률과 늦은 퇴임 시점 등으로 꼽혔다.

한경연은 보고서에서 민간 업체보다 과도하게 설정된 정부의 보수 체계를 시급히 조정해 합리적 인적 자본 배분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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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누계소득 중소·중견 민간기업보다 많아”
    • 입력 2017-10-29 15:31:52
    • 수정2017-10-29 15:39:32
    경제
취업준비생이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것은 민간기업에 취직하는 것보다 퇴직 때까지 더 많은 누계소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재학 중 7·9급 등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경험자 가운데 정부 취직 성공자는 민간 기업체 취업자보다 최대 7억8천58만 원 더 많은 누계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근로자 수가 50명 미만의 소기업 취업자보다 최대 7억8천58만 원, 300명 이상 천 명 미만의 중견기업 취업자보다도 최대 4억8천756만 원이 많았다.

또 천 명이 넘는 대기업 취업자보다는 3억3605만 원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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