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라” 경적울린 운전자에 흉기 휘두른 택시기사 붙잡혀

입력 2017.11.01 (07:10) 수정 2017.11.01 (0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승용차 앞을 가로막은 택시를 옮겨달라고 경적을 울린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김모(4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25분께 부산 사상구 모 식당 앞에서 흉기로 박모(41)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김씨는 박씨가 자신의 승용차 앞을 가로막고 있는 택시를 옮겨달라는 의미로 경적을 울리자 말다툼 끝에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을 저질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 빼라” 경적울린 운전자에 흉기 휘두른 택시기사 붙잡혀
    • 입력 2017-11-01 07:10:47
    • 수정2017-11-01 07:20:35
    사회
승용차 앞을 가로막은 택시를 옮겨달라고 경적을 울린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김모(4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25분께 부산 사상구 모 식당 앞에서 흉기로 박모(41)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김씨는 박씨가 자신의 승용차 앞을 가로막고 있는 택시를 옮겨달라는 의미로 경적을 울리자 말다툼 끝에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을 저질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