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결정 앞두고 S&P·나스닥 사상 최고 출발
입력 2017.11.02 (01:03)
수정 2017.11.0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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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오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54포인트(0.46%) 상승한 23,484.7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4포인트(0.43%) 높은 2,586.30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5.30포인트(0.38%) 오른 6,752.97에 움직였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각각 2,586.43과 6,759.66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과 기업들의 실적, 경제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성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일 옐런 의장을 이을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일본과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고 원자재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증시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인 영향에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7%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 지속에 강세를 보였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54.96달러에, 브렌트유는 0.75% 높은 61.40달러에 움직였다.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54포인트(0.46%) 상승한 23,484.7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4포인트(0.43%) 높은 2,586.30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5.30포인트(0.38%) 오른 6,752.97에 움직였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각각 2,586.43과 6,759.66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과 기업들의 실적, 경제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성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일 옐런 의장을 이을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일본과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고 원자재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증시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인 영향에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7%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 지속에 강세를 보였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54.96달러에, 브렌트유는 0.75% 높은 61.40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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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연준 결정 앞두고 S&P·나스닥 사상 최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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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2 01:03:07
- 수정2017-11-02 01:10:04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오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54포인트(0.46%) 상승한 23,484.7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4포인트(0.43%) 높은 2,586.30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5.30포인트(0.38%) 오른 6,752.97에 움직였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각각 2,586.43과 6,759.66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과 기업들의 실적, 경제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성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일 옐런 의장을 이을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일본과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고 원자재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증시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인 영향에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7%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 지속에 강세를 보였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54.96달러에, 브렌트유는 0.75% 높은 61.40달러에 움직였다.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54포인트(0.46%) 상승한 23,484.7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4포인트(0.43%) 높은 2,586.30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5.30포인트(0.38%) 오른 6,752.97에 움직였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각각 2,586.43과 6,759.66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과 기업들의 실적, 경제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성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일 옐런 의장을 이을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일본과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고 원자재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증시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인 영향에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7%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 지속에 강세를 보였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54.96달러에, 브렌트유는 0.75% 높은 61.40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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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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