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화물차 폭발, 4명 사상…차량 10대 불타
입력 2017.11.02 (19:04)
수정 2017.11.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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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후 경남 창원에서는 기름통을 싣고가던 화물차가 폭발하면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의 제동장치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시의 창원터널 앞에서 차량용 윤활유를 싣고가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의 기름통 70개가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차량 위로 떨어져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순식간에 주변 차량 10대로 확대됐습니다.
119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졌고 1명은 다치는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시신 훼손이 심해 정확한 나이와 성별 등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화물차가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뒤 1시간 만에 1개 차로의 통행을 재개시켰지만, 창원과 김해를 잇는 주변 도로는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오늘 오후 경남 창원에서는 기름통을 싣고가던 화물차가 폭발하면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의 제동장치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시의 창원터널 앞에서 차량용 윤활유를 싣고가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의 기름통 70개가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차량 위로 떨어져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순식간에 주변 차량 10대로 확대됐습니다.
119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졌고 1명은 다치는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시신 훼손이 심해 정확한 나이와 성별 등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화물차가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뒤 1시간 만에 1개 차로의 통행을 재개시켰지만, 창원과 김해를 잇는 주변 도로는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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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 4명 사상…차량 10대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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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2 19:07:05
- 수정2017-11-02 19:38:27
<앵커 멘트>
오늘 오후 경남 창원에서는 기름통을 싣고가던 화물차가 폭발하면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의 제동장치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시의 창원터널 앞에서 차량용 윤활유를 싣고가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의 기름통 70개가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차량 위로 떨어져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순식간에 주변 차량 10대로 확대됐습니다.
119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졌고 1명은 다치는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시신 훼손이 심해 정확한 나이와 성별 등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화물차가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뒤 1시간 만에 1개 차로의 통행을 재개시켰지만, 창원과 김해를 잇는 주변 도로는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오늘 오후 경남 창원에서는 기름통을 싣고가던 화물차가 폭발하면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의 제동장치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시의 창원터널 앞에서 차량용 윤활유를 싣고가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의 기름통 70개가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차량 위로 떨어져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순식간에 주변 차량 10대로 확대됐습니다.
119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졌고 1명은 다치는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시신 훼손이 심해 정확한 나이와 성별 등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화물차가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뒤 1시간 만에 1개 차로의 통행을 재개시켰지만, 창원과 김해를 잇는 주변 도로는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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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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