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름다운 하늘 사다리 ‘아이자이대교’ 재조명

입력 2017.11.02 (19:27) 수정 2017.11.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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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언론에서 '구름 위의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되면서 후난성 '아이자이대교'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구름 사이로 '아이자이대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후난성 샹시의 아이자이대교는 높이 355m, 길이 1,176m로 협곡을 잇는 현수교 중 가장 높고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2012년 개통된 아이자이대교는 창사와 충칭 간 운행 시간을 8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또 그동안 산을 넘기 위해 13개나 되는 꼬불꼬불한 산길을 차로 30분가량 오르내려야 했는데요,

다리 개통으로 운행 시간이 1분 미만으로 단축됐습니다.

<인터뷰> 중국 CCTV 기자 : "차로 대교를 건너는 데 걸린 시간은 52초입니다. 굉장히 편리합니다."

야간에는 조명등 1,888개를 켜 놓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다리 밑으로 조성된 보행자 도로를 통해 대교를 횡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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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아름다운 하늘 사다리 ‘아이자이대교’ 재조명
    • 입력 2017-11-02 19:30:17
    • 수정2017-11-02 19:37:34
    뉴스 7
<앵커 멘트>

영국 언론에서 '구름 위의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되면서 후난성 '아이자이대교'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구름 사이로 '아이자이대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후난성 샹시의 아이자이대교는 높이 355m, 길이 1,176m로 협곡을 잇는 현수교 중 가장 높고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2012년 개통된 아이자이대교는 창사와 충칭 간 운행 시간을 8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또 그동안 산을 넘기 위해 13개나 되는 꼬불꼬불한 산길을 차로 30분가량 오르내려야 했는데요,

다리 개통으로 운행 시간이 1분 미만으로 단축됐습니다.

<인터뷰> 중국 CCTV 기자 : "차로 대교를 건너는 데 걸린 시간은 52초입니다. 굉장히 편리합니다."

야간에는 조명등 1,888개를 켜 놓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다리 밑으로 조성된 보행자 도로를 통해 대교를 횡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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