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0달러 위폐 잇따라 적발
입력 2017.11.02 (20:42)
수정 2017.11.02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짜리 미화 위조 지폐가 잇따라 적발되자 경시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똑같이 생긴 미화 100달러 지폐.
그런데 자외선을 쬐자, 한쪽 지폐만 빛이 납니다.
이것이 진짜인데요.
이처럼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 위조 지폐가 외화를 환전할 수 있는 '금권 샵'에서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일부는 위폐 여부를 판독하는 기계까지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슈인(일본 티켓상인 협동조합 이사장) : "기계만 통과하면 문제없다고 안심했는데 이젠 기계까지 통과하니 놀라워요."
과거에도 위조지폐가 많이 적발된 100달러 미화.
특히 가장 정교했던 것은 '슈퍼노트'라고 불리는 위조지폐였는데요.
미 조폐 당국과 거의 똑같은 인쇄방법과 특수한 용지를 사용해, 미 정부는 북한이 국가 차원에서 관여한 것으로 결론짓고 4년 전, 100달러짜리 새 지폐를 발행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30대 남성들이 이 위폐를 사용했다는 증언에 따라 동일 범죄집단이 집중 환전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짜리 미화 위조 지폐가 잇따라 적발되자 경시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똑같이 생긴 미화 100달러 지폐.
그런데 자외선을 쬐자, 한쪽 지폐만 빛이 납니다.
이것이 진짜인데요.
이처럼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 위조 지폐가 외화를 환전할 수 있는 '금권 샵'에서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일부는 위폐 여부를 판독하는 기계까지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슈인(일본 티켓상인 협동조합 이사장) : "기계만 통과하면 문제없다고 안심했는데 이젠 기계까지 통과하니 놀라워요."
과거에도 위조지폐가 많이 적발된 100달러 미화.
특히 가장 정교했던 것은 '슈퍼노트'라고 불리는 위조지폐였는데요.
미 조폐 당국과 거의 똑같은 인쇄방법과 특수한 용지를 사용해, 미 정부는 북한이 국가 차원에서 관여한 것으로 결론짓고 4년 전, 100달러짜리 새 지폐를 발행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30대 남성들이 이 위폐를 사용했다는 증언에 따라 동일 범죄집단이 집중 환전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100달러 위폐 잇따라 적발
-
- 입력 2017-11-02 20:32:28
- 수정2017-11-02 20:52:07
<앵커 멘트>
일본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짜리 미화 위조 지폐가 잇따라 적발되자 경시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똑같이 생긴 미화 100달러 지폐.
그런데 자외선을 쬐자, 한쪽 지폐만 빛이 납니다.
이것이 진짜인데요.
이처럼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 위조 지폐가 외화를 환전할 수 있는 '금권 샵'에서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일부는 위폐 여부를 판독하는 기계까지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슈인(일본 티켓상인 협동조합 이사장) : "기계만 통과하면 문제없다고 안심했는데 이젠 기계까지 통과하니 놀라워요."
과거에도 위조지폐가 많이 적발된 100달러 미화.
특히 가장 정교했던 것은 '슈퍼노트'라고 불리는 위조지폐였는데요.
미 조폐 당국과 거의 똑같은 인쇄방법과 특수한 용지를 사용해, 미 정부는 북한이 국가 차원에서 관여한 것으로 결론짓고 4년 전, 100달러짜리 새 지폐를 발행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30대 남성들이 이 위폐를 사용했다는 증언에 따라 동일 범죄집단이 집중 환전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짜리 미화 위조 지폐가 잇따라 적발되자 경시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똑같이 생긴 미화 100달러 지폐.
그런데 자외선을 쬐자, 한쪽 지폐만 빛이 납니다.
이것이 진짜인데요.
이처럼 정교하게 위조된 100달러 위조 지폐가 외화를 환전할 수 있는 '금권 샵'에서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일부는 위폐 여부를 판독하는 기계까지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슈인(일본 티켓상인 협동조합 이사장) : "기계만 통과하면 문제없다고 안심했는데 이젠 기계까지 통과하니 놀라워요."
과거에도 위조지폐가 많이 적발된 100달러 미화.
특히 가장 정교했던 것은 '슈퍼노트'라고 불리는 위조지폐였는데요.
미 조폐 당국과 거의 똑같은 인쇄방법과 특수한 용지를 사용해, 미 정부는 북한이 국가 차원에서 관여한 것으로 결론짓고 4년 전, 100달러짜리 새 지폐를 발행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30대 남성들이 이 위폐를 사용했다는 증언에 따라 동일 범죄집단이 집중 환전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