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박 前 대통령 ‘강제 출당’…“멍에 벗겠다”

자유한국당이 정치적 1호 당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켰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당'의 멍에에서 벗어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만·안봉근 구속…‘朴 뇌물 혐의 수사’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 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안봉근, 이재만 두 전 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검찰 수사는 이제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방어 능력 강화”…“北 더 고립시켜 해결”

사드배치로 남부지역의 방어 능력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는 수도권 방어를 강화하겠다고 한미연합사령관이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을 더 고립시켜 전쟁 없이 핵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물차 폭발 사고…‘과적·법규 위반’ 피해 키워

어제 세 명이 숨진 창원터널 앞 화물차 폭발 사고는 `과적`과 `법규 위반`이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활유 이외에 강한 인화성 물질도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수기에서 침대까지…‘렌털 열풍’ 이유는?

정수기에서부터 안마의자, 침대매트리스까지 웬만한 건 빌려 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가 10년 새 8배나 성장했는데 렌털 열풍 그 이유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