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교회서 총기 난사…“최소 20명 사망”
입력 2017.11.06 (06:08)
수정 2017.11.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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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상자 수는 정확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 미국 언론은 최소 20명 이상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일요일 오전 11시 반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제1침례교회에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는 예배가 진행 중이었는데 괴한이 걸어들어와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관 조 태킷은 "총격범이 쓰러졌다"고 전하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목격자를 인용해 교회 안에서 20발이 넘는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의 총에 맞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등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터에 글을 올려 서덜랜드 스프링스 주민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일본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상자 수는 정확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 미국 언론은 최소 20명 이상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일요일 오전 11시 반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제1침례교회에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는 예배가 진행 중이었는데 괴한이 걸어들어와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관 조 태킷은 "총격범이 쓰러졌다"고 전하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목격자를 인용해 교회 안에서 20발이 넘는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의 총에 맞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등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터에 글을 올려 서덜랜드 스프링스 주민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일본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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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텍사스 교회서 총기 난사…“최소 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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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6 06:09:53
- 수정2017-11-06 21:46:32

<앵커 멘트>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상자 수는 정확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 미국 언론은 최소 20명 이상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일요일 오전 11시 반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제1침례교회에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는 예배가 진행 중이었는데 괴한이 걸어들어와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관 조 태킷은 "총격범이 쓰러졌다"고 전하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목격자를 인용해 교회 안에서 20발이 넘는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의 총에 맞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등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터에 글을 올려 서덜랜드 스프링스 주민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일본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상자 수는 정확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 미국 언론은 최소 20명 이상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일요일 오전 11시 반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제1침례교회에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는 예배가 진행 중이었는데 괴한이 걸어들어와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관 조 태킷은 "총격범이 쓰러졌다"고 전하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목격자를 인용해 교회 안에서 20발이 넘는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의 총에 맞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등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터에 글을 올려 서덜랜드 스프링스 주민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일본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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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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