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간부 2명, 여의도 광고탑서 ‘고공 농성’
입력 2017.11.12 (10:28)
수정 2017.1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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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간부 2명이 노동권 쟁취를 촉구하며 이틀째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장이 어제(11일) 밤 1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 여의2교 광고탑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국회에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개정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 개정안이 일부 국회의원 반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시위 이유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광고탑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장이 어제(11일) 밤 1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 여의2교 광고탑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국회에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개정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 개정안이 일부 국회의원 반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시위 이유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광고탑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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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 간부 2명, 여의도 광고탑서 ‘고공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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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2 10:28:21
- 수정2017-11-12 10:41:35

건설노조 간부 2명이 노동권 쟁취를 촉구하며 이틀째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장이 어제(11일) 밤 1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 여의2교 광고탑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국회에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개정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 개정안이 일부 국회의원 반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시위 이유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광고탑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장이 어제(11일) 밤 1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 여의2교 광고탑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국회에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개정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 개정안이 일부 국회의원 반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시위 이유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광고탑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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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완 기자 kws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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