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주차 택시서 60대 기사 숨져…마지막 승객 조사
입력 2017.11.13 (09:38)
수정 2017.11.13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data/news/2017/11/13/3570312_Oxz.jpg)
13일 오전 6시 45분쯤 전남 담양군 금성면의 한 마을 도로에 주차된 택시 안에서 기사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네 한가운데에 차가 주차돼 있어 다른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광주에서 승객인 50대 남성 B씨를 태우고 마을로 들어왔다.
마을 인근 CC-TV에는 A씨와 B씨가 실랑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B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동네 한가운데에 차가 주차돼 있어 다른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광주에서 승객인 50대 남성 B씨를 태우고 마을로 들어왔다.
마을 인근 CC-TV에는 A씨와 B씨가 실랑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B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담양 주차 택시서 60대 기사 숨져…마지막 승객 조사
-
- 입력 2017-11-13 09:38:32
- 수정2017-11-13 09:43:50
![](/data/news/2017/11/13/3570312_Oxz.jpg)
13일 오전 6시 45분쯤 전남 담양군 금성면의 한 마을 도로에 주차된 택시 안에서 기사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네 한가운데에 차가 주차돼 있어 다른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광주에서 승객인 50대 남성 B씨를 태우고 마을로 들어왔다.
마을 인근 CC-TV에는 A씨와 B씨가 실랑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B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동네 한가운데에 차가 주차돼 있어 다른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광주에서 승객인 50대 남성 B씨를 태우고 마을로 들어왔다.
마을 인근 CC-TV에는 A씨와 B씨가 실랑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B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
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이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