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레바논 “하리리 총리, 마크롱 ‘초청’에 프랑스행”

입력 2017.11.16 (20:32) 수정 2017.11.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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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전격 사임을 발표한 사드 알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며칠 내로 프랑스로 갈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사우디 모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하리리 총리와 그의 가족들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빈 살만 왕세자가) 하리리 총리와 그의 가족들이 며칠 간 프랑스로 오는 것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이는 우정의 증표입니다."

그러나 이번 초청이 망명 제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하리리 총리가 사우디 측에 의해 억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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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6 20:34:20
    • 수정2017-11-16 2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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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전격 사임을 발표한 사드 알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며칠 내로 프랑스로 갈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사우디 모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하리리 총리와 그의 가족들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빈 살만 왕세자가) 하리리 총리와 그의 가족들이 며칠 간 프랑스로 오는 것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이는 우정의 증표입니다."

그러나 이번 초청이 망명 제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하리리 총리가 사우디 측에 의해 억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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