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 첫 재판서 “무기징역 피해달라”

입력 2017.11.17 (19:13) 수정 2017.11.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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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무기징역은 피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영학은 오늘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씨의 변호인은 "이 씨가 환각과 망상 증세가 있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고, 살해는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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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학, 첫 재판서 “무기징역 피해달라”
    • 입력 2017-11-17 19:14:19
    • 수정2017-11-17 1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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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무기징역은 피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영학은 오늘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씨의 변호인은 "이 씨가 환각과 망상 증세가 있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고, 살해는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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