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차 금메달…평창 꿈 밝힌다

입력 2017.11.19 (21:17) 수정 2017.11.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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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은 세계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스포츠종합,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이 2차 레이스에서 힘차게 출발합니다.

스타트부터 완벽한 경기로 거침없이 질주했습니다.

윤성빈은 48초50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1, 2차 합계 1분 37초 32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은 세계랭킹에서도 '스켈레톤 황제'인 두쿠르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이 쇼트트랙 월드컵 마지막 4차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최민정은 1,000m 결승에서 1분 32초 40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임효준과 서이라, 김도겸, 곽윤기가 나선 남자팀은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프로축구 통산 200골의 주인공 이동국이 아홉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동국은 수원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42분 골을 넣어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최혜진이 한국여자골프 시즌 최종전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최혜진은 마지막 날 네 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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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차 금메달…평창 꿈 밝힌다
    • 입력 2017-11-19 21:17:35
    • 수정2017-11-19 2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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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은 세계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스포츠종합,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이 2차 레이스에서 힘차게 출발합니다.

스타트부터 완벽한 경기로 거침없이 질주했습니다.

윤성빈은 48초50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1, 2차 합계 1분 37초 32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은 세계랭킹에서도 '스켈레톤 황제'인 두쿠르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이 쇼트트랙 월드컵 마지막 4차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최민정은 1,000m 결승에서 1분 32초 40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임효준과 서이라, 김도겸, 곽윤기가 나선 남자팀은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프로축구 통산 200골의 주인공 이동국이 아홉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동국은 수원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42분 골을 넣어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최혜진이 한국여자골프 시즌 최종전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최혜진은 마지막 날 네 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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