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슈퍼주니어 강인, 술집서 여성 폭행 논란

입력 2017.11.20 (07:37) 수정 2017.11.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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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씨가 음주 상태에서 또 폭행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새벽,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 씨가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강인 씨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로, 경찰에게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강인 씨는 훈방조치 됐습니다.

이에 강인 씨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상대방에게 사과하고 원만히 마무리가 됐다'고 밝히고,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강인 씨는 앞서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한 차례의 폭행 사건에도 휘말려 불구속 입건된 바 있는데요,

이로써 네 차례나 법을 어기고 물의를 빚자 슈퍼주니어의 팬들 사이에서도 실망과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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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07:40:22
    • 수정2017-11-20 0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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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씨가 음주 상태에서 또 폭행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새벽,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 씨가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강인 씨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로, 경찰에게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강인 씨는 훈방조치 됐습니다.

이에 강인 씨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상대방에게 사과하고 원만히 마무리가 됐다'고 밝히고,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강인 씨는 앞서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한 차례의 폭행 사건에도 휘말려 불구속 입건된 바 있는데요,

이로써 네 차례나 법을 어기고 물의를 빚자 슈퍼주니어의 팬들 사이에서도 실망과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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