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압수수색

입력 2017.11.20 (12:10) 수정 2017.11.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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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여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오전 최경환 의원실과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 국정원으로부터 1억여 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국정원에서 예산 편의를 바라며 로비 개념으로 전달한 것으로, 대가성을 지닌 뇌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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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압수수색
    • 입력 2017-11-20 12:11:52
    • 수정2017-11-20 1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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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여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오전 최경환 의원실과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 국정원으로부터 1억여 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국정원에서 예산 편의를 바라며 로비 개념으로 전달한 것으로, 대가성을 지닌 뇌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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