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전 정무수석 소환…文 정부 고위직 처음
입력 2017.11.21 (06:11)
수정 2017.11.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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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받아온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이 비리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건 전 전 수석이 처음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로는 첫 검찰소환입니다.
전 전수석은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전 전 수석은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으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롯데홈쇼핑은 재승인을 앞두고 있었고 전 전 수석은 재승인에 영향을 주는 국회 해당 상임위원이자 협회 명예회장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렇게 받은 후원금을 협회 용역사업비로 꾸며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전직 비서관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에대해 전 전 수석은 과거 비서들의 일탈이라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제공한 기프트 카드를 전 전 수석의 가족이 사용한 정황 등을 근거로 혐의를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확보한 물증과 전 전 수석의 진술을 비교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받아온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이 비리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건 전 전 수석이 처음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로는 첫 검찰소환입니다.
전 전수석은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전 전 수석은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으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롯데홈쇼핑은 재승인을 앞두고 있었고 전 전 수석은 재승인에 영향을 주는 국회 해당 상임위원이자 협회 명예회장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렇게 받은 후원금을 협회 용역사업비로 꾸며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전직 비서관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에대해 전 전 수석은 과거 비서들의 일탈이라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제공한 기프트 카드를 전 전 수석의 가족이 사용한 정황 등을 근거로 혐의를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확보한 물증과 전 전 수석의 진술을 비교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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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전 정무수석 소환…文 정부 고위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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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1 06:12:00
- 수정2017-11-21 07: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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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받아온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이 비리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건 전 전 수석이 처음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로는 첫 검찰소환입니다.
전 전수석은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전 전 수석은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으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롯데홈쇼핑은 재승인을 앞두고 있었고 전 전 수석은 재승인에 영향을 주는 국회 해당 상임위원이자 협회 명예회장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렇게 받은 후원금을 협회 용역사업비로 꾸며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전직 비서관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에대해 전 전 수석은 과거 비서들의 일탈이라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제공한 기프트 카드를 전 전 수석의 가족이 사용한 정황 등을 근거로 혐의를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확보한 물증과 전 전 수석의 진술을 비교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받아온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이 비리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건 전 전 수석이 처음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로는 첫 검찰소환입니다.
전 전수석은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무엇보다도 청와대에 많은 누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전 전 수석은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으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롯데홈쇼핑은 재승인을 앞두고 있었고 전 전 수석은 재승인에 영향을 주는 국회 해당 상임위원이자 협회 명예회장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렇게 받은 후원금을 협회 용역사업비로 꾸며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전직 비서관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에대해 전 전 수석은 과거 비서들의 일탈이라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병헌(전 청와대 정무수석) :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제공한 기프트 카드를 전 전 수석의 가족이 사용한 정황 등을 근거로 혐의를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확보한 물증과 전 전 수석의 진술을 비교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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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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