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자녀 시신을 콘크리트에 유기…日 ‘경악’
입력 2017.11.21 (23:16)
수정 2017.11.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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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일본의 한 50대 여성이 자녀 4명의 시신을 콘크리트 덩어리 속에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엽기적인 행각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오사카에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이 집의 벽장 속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가 채워진 양동이들에 담겨 있었는데, 영상진단기기 조사 결과, 영아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들어있었습니다.
범인은 53살의 친 엄마로 지난 1992년 이후 태어난 아기들의 시신을 보관해왔다고 자수했습니다.
생계가 너무 힘들어 이런 일을 저질렀지만, 죄책감에 시달려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기를 사산한 것인지 출산 뒤 살해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도쿄 인근에선 20대 남성이
여고생 등 9명을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아이스박스 등에 담은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사건이 또 드러나면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일본의 한 50대 여성이 자녀 4명의 시신을 콘크리트 덩어리 속에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엽기적인 행각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오사카에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이 집의 벽장 속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가 채워진 양동이들에 담겨 있었는데, 영상진단기기 조사 결과, 영아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들어있었습니다.
범인은 53살의 친 엄마로 지난 1992년 이후 태어난 아기들의 시신을 보관해왔다고 자수했습니다.
생계가 너무 힘들어 이런 일을 저질렀지만, 죄책감에 시달려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기를 사산한 것인지 출산 뒤 살해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도쿄 인근에선 20대 남성이
여고생 등 9명을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아이스박스 등에 담은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사건이 또 드러나면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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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자녀 시신을 콘크리트에 유기…日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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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1 23:18:04
- 수정2017-11-22 00:23:35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일본의 한 50대 여성이 자녀 4명의 시신을 콘크리트 덩어리 속에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엽기적인 행각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오사카에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이 집의 벽장 속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가 채워진 양동이들에 담겨 있었는데, 영상진단기기 조사 결과, 영아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들어있었습니다.
범인은 53살의 친 엄마로 지난 1992년 이후 태어난 아기들의 시신을 보관해왔다고 자수했습니다.
생계가 너무 힘들어 이런 일을 저질렀지만, 죄책감에 시달려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기를 사산한 것인지 출산 뒤 살해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도쿄 인근에선 20대 남성이
여고생 등 9명을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아이스박스 등에 담은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사건이 또 드러나면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일본의 한 50대 여성이 자녀 4명의 시신을 콘크리트 덩어리 속에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엽기적인 행각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오사카에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이 집의 벽장 속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가 채워진 양동이들에 담겨 있었는데, 영상진단기기 조사 결과, 영아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들어있었습니다.
범인은 53살의 친 엄마로 지난 1992년 이후 태어난 아기들의 시신을 보관해왔다고 자수했습니다.
생계가 너무 힘들어 이런 일을 저질렀지만, 죄책감에 시달려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기를 사산한 것인지 출산 뒤 살해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도쿄 인근에선 20대 남성이
여고생 등 9명을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아이스박스 등에 담은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사건이 또 드러나면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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