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어린이 사망 사고’ 서랍장 2900만 개 리콜

입력 2017.11.22 (12:19) 수정 2017.11.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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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조립가구 업체인 이케아가 '어린이 사망사고'로 이어진 말름 시리즈 서랍장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미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케아 측은 벽에 고정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질 수 있는 몇 가지 모델의 서랍장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이 되는 서랍장은 모두 2,90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케아의 말름 시리즈 서랍장 사고로 아동 5명이 숨졌고, 다른 이케아 가구 사고로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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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어린이 사망 사고’ 서랍장 2900만 개 리콜
    • 입력 2017-11-22 12:21:13
    • 수정2017-11-22 1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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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조립가구 업체인 이케아가 '어린이 사망사고'로 이어진 말름 시리즈 서랍장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미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케아 측은 벽에 고정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질 수 있는 몇 가지 모델의 서랍장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이 되는 서랍장은 모두 2,90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케아의 말름 시리즈 서랍장 사고로 아동 5명이 숨졌고, 다른 이케아 가구 사고로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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