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NS 고가 패딩 판매 사기 잇따라…주의해야”

입력 2017.11.23 (12:18) 수정 2017.11.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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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해외 브랜드 패딩을 싸게 판다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SNS 사기와 관련한 피해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울시는 이번달 '제품을 샀지만 사기로 의심된다'는 피해 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사례를 보면 결제 후 사이트를 확인해보니 연락처가 없거나 구매 당시에는 달러로 표시됐지만, 결제는 위안화로 된 경우 등이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 정상가의 80% 할인된 가격에 판다는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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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SNS 고가 패딩 판매 사기 잇따라…주의해야”
    • 입력 2017-11-23 12:19:17
    • 수정2017-11-23 1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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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해외 브랜드 패딩을 싸게 판다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SNS 사기와 관련한 피해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울시는 이번달 '제품을 샀지만 사기로 의심된다'는 피해 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사례를 보면 결제 후 사이트를 확인해보니 연락처가 없거나 구매 당시에는 달러로 표시됐지만, 결제는 위안화로 된 경우 등이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 정상가의 80% 할인된 가격에 판다는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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