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삼엄한 경비 속 뉴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입력 2017.11.24 (20:32) 수정 2017.11.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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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캐릭터 모형의 커다란 풍선들이 도심을 지나갑니다.

악대와 치어리더들이 흥겨움을 더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은 뉴욕 도심의 퍼레이드 모습입니다.

3백 만 명의 관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거리에 나와 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녹취> "어머니가 데리고 오시곤 했죠. 지금은 돌가셨지만요. 오늘은 남편, 아이와 함께 왔어요."

<녹취>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봤어요."

지난달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트럭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 때문에 이번 퍼레이드의 경비는 어느때보다 삼엄했는데요.

경찰 헬기가 상공에서 진행 상황를 예의주시했고, 곳곳엔 총기 등을 든 경찰관이 배치됐습니다.

<녹취> "뉴욕 뿐만 아니라 국가, 전 세계를 살펴보고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을 몰아내고 전 경로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부모를 따라 미성년자때 미국에 불법입국한 청년들, 이른바 드리머 4명이 퍼레이드 현장에서 추방 위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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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삼엄한 경비 속 뉴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 입력 2017-11-24 20:05:18
    • 수정2017-11-24 2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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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캐릭터 모형의 커다란 풍선들이 도심을 지나갑니다.

악대와 치어리더들이 흥겨움을 더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은 뉴욕 도심의 퍼레이드 모습입니다.

3백 만 명의 관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거리에 나와 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녹취> "어머니가 데리고 오시곤 했죠. 지금은 돌가셨지만요. 오늘은 남편, 아이와 함께 왔어요."

<녹취>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봤어요."

지난달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트럭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 때문에 이번 퍼레이드의 경비는 어느때보다 삼엄했는데요.

경찰 헬기가 상공에서 진행 상황를 예의주시했고, 곳곳엔 총기 등을 든 경찰관이 배치됐습니다.

<녹취> "뉴욕 뿐만 아니라 국가, 전 세계를 살펴보고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을 몰아내고 전 경로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부모를 따라 미성년자때 미국에 불법입국한 청년들, 이른바 드리머 4명이 퍼레이드 현장에서 추방 위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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