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강력한 왼발슛…시즌 8호 골 작렬

입력 2017.11.24 (21:31) 수정 2017.11.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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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시즌 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희찬은 후반 15분, 교체 선수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뒤 역습 상황에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후반 22분 다부르의 절묘한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8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부상 여파로 재활에 매달려왔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을 2대 0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 26분에 다부르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 시간 울메르가 골을 보탰습니다.

후반전에 터진 황희찬의 득점으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비토리아를 3대 0으로 이겨 3승 2무로 32강을 확정했습니다.

다크호스로 불리던 에버턴은 아탈란타에 대패를 당했습니다.

후반 41분 이후 무려 3골을 허용하며 5대 1로 무너졌습니다.

아스널은 FC 쾰른과 경기에서 후반 17분, 페널티킥 득점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D조에서는 AC밀란이 한 수위의 전력으로 아우스트리아 빈을 압도했습니다.

AC밀란은 실바와 커트론의 골을 앞세워 5대 1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를 결정지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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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 강력한 왼발슛…시즌 8호 골 작렬
    • 입력 2017-11-24 21:32:44
    • 수정2017-11-24 2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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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시즌 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희찬은 후반 15분, 교체 선수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뒤 역습 상황에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후반 22분 다부르의 절묘한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8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부상 여파로 재활에 매달려왔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을 2대 0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 26분에 다부르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 시간 울메르가 골을 보탰습니다.

후반전에 터진 황희찬의 득점으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비토리아를 3대 0으로 이겨 3승 2무로 32강을 확정했습니다.

다크호스로 불리던 에버턴은 아탈란타에 대패를 당했습니다.

후반 41분 이후 무려 3골을 허용하며 5대 1로 무너졌습니다.

아스널은 FC 쾰른과 경기에서 후반 17분, 페널티킥 득점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D조에서는 AC밀란이 한 수위의 전력으로 아우스트리아 빈을 압도했습니다.

AC밀란은 실바와 커트론의 골을 앞세워 5대 1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를 결정지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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