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처음 만나는 선명한 세상…“신기해요”

입력 2017.11.25 (07:38) 수정 2017.11.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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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조심스럽게 씌워주는 물건을 심하게 거부하는 아기!

아기를 울상 짓게 한 낯선 물건의 정체는 바로 유아용 안경인데요.

순식간에 선명해진 시야에 잠시 어리둥절해 하더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 눈앞에 있는 아빠, 엄마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미국에 사는 크리스티안은 태어날 때부터 극도로 나쁜 시력을 가졌는데요.

이날 부모님으로부터 자신에게 딱 맞는 교정용 안경을 새로 선물 받은 겁니다.

난생처음 또렷하게 보이는 세상이 무척 신기한지 아기의 얼굴에서 행복과 설렘이 떠나지 않는데요.

그 사랑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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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5 0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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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조심스럽게 씌워주는 물건을 심하게 거부하는 아기!

아기를 울상 짓게 한 낯선 물건의 정체는 바로 유아용 안경인데요.

순식간에 선명해진 시야에 잠시 어리둥절해 하더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 눈앞에 있는 아빠, 엄마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미국에 사는 크리스티안은 태어날 때부터 극도로 나쁜 시력을 가졌는데요.

이날 부모님으로부터 자신에게 딱 맞는 교정용 안경을 새로 선물 받은 겁니다.

난생처음 또렷하게 보이는 세상이 무척 신기한지 아기의 얼굴에서 행복과 설렘이 떠나지 않는데요.

그 사랑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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