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슈퍼컴으로 본 날씨…“수도권·강원 천둥 번개 동반 비”

입력 2017.11.25 (16:56) 수정 2017.11.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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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로 접어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중부에는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인천(영종도)의 하루 강수량은 22.5㎜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또 서울(공항동) 12.5㎜, 경기 부천 10.5㎜, 경기 연천 8.0㎜, 강원 철원 5.5㎜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만 해도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 북서쪽으로부터 접근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려졌다"면서 "중부에는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는 차차 다른 중부 지역과 경북 북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는 밤이 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의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다. 강원 영동, 충청,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는 26일 낮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6일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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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슈퍼컴으로 본 날씨…“수도권·강원 천둥 번개 동반 비”
    • 입력 2017-11-25 16:56:39
    • 수정2017-11-25 16:56:48
    사회
25일 오후로 접어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중부에는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인천(영종도)의 하루 강수량은 22.5㎜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또 서울(공항동) 12.5㎜, 경기 부천 10.5㎜, 경기 연천 8.0㎜, 강원 철원 5.5㎜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만 해도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 북서쪽으로부터 접근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려졌다"면서 "중부에는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는 차차 다른 중부 지역과 경북 북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는 밤이 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의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다. 강원 영동, 충청,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는 26일 낮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6일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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