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랙프라이데이 100대 온라인소매업체, 지난해 대비 18%↑
입력 2017.11.27 (01:41)
수정 2017.11.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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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24일)에 기록적인 온라인 판매를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와 하루 전 추수감사절 이틀 동안 미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79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5천 8백 억여 원이나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50억 달러가, 추수감사절에 28억 7천만 달러가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나왔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업체인 소피파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한때 소비자들이 분당 100만 달러(10억8천여만원)어치의 폭풍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판매의 4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쇼퍼트랙은 예비 집계를 통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지난해보다 1.6% 줄었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27일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에 또 한 번의 폭풍쇼핑이 예상된다.
어도비 애널리스틱스는 사이버 먼데이에 지난해보다 16.5% 증가한 66억 달러의 온라인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이후 아쉬움을 달래지 못한 온라인 고객들을 모바일과 인터넷망에 끌어모아 쇼핑 붐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와 하루 전 추수감사절 이틀 동안 미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79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5천 8백 억여 원이나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50억 달러가, 추수감사절에 28억 7천만 달러가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나왔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업체인 소피파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한때 소비자들이 분당 100만 달러(10억8천여만원)어치의 폭풍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판매의 4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쇼퍼트랙은 예비 집계를 통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지난해보다 1.6% 줄었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27일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에 또 한 번의 폭풍쇼핑이 예상된다.
어도비 애널리스틱스는 사이버 먼데이에 지난해보다 16.5% 증가한 66억 달러의 온라인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이후 아쉬움을 달래지 못한 온라인 고객들을 모바일과 인터넷망에 끌어모아 쇼핑 붐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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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블랙프라이데이 100대 온라인소매업체, 지난해 대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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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7 01:41:17
- 수정2017-11-27 01:41:43
미국 최대의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24일)에 기록적인 온라인 판매를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와 하루 전 추수감사절 이틀 동안 미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79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5천 8백 억여 원이나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50억 달러가, 추수감사절에 28억 7천만 달러가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나왔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업체인 소피파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한때 소비자들이 분당 100만 달러(10억8천여만원)어치의 폭풍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판매의 4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쇼퍼트랙은 예비 집계를 통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지난해보다 1.6% 줄었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27일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에 또 한 번의 폭풍쇼핑이 예상된다.
어도비 애널리스틱스는 사이버 먼데이에 지난해보다 16.5% 증가한 66억 달러의 온라인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이후 아쉬움을 달래지 못한 온라인 고객들을 모바일과 인터넷망에 끌어모아 쇼핑 붐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와 하루 전 추수감사절 이틀 동안 미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79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5천 8백 억여 원이나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50억 달러가, 추수감사절에 28억 7천만 달러가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나왔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업체인 소피파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한때 소비자들이 분당 100만 달러(10억8천여만원)어치의 폭풍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판매의 4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쇼퍼트랙은 예비 집계를 통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지난해보다 1.6% 줄었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27일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에 또 한 번의 폭풍쇼핑이 예상된다.
어도비 애널리스틱스는 사이버 먼데이에 지난해보다 16.5% 증가한 66억 달러의 온라인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이후 아쉬움을 달래지 못한 온라인 고객들을 모바일과 인터넷망에 끌어모아 쇼핑 붐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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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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