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근교서 권총 100정 도난…경찰, 용의자 추적
입력 2017.11.27 (03:47)
수정 2017.11.2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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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사회에 총격 공포가 높아진 가운데 가운데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근교의 한 사설 총기 보관소에서 권총 100여 정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은 LA 북서부 샌 페르난도 밸리의 실마르 총기 보관소에서 25일 오전 8시쯤(현지 시간) 권총 100여 정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크레센타 밸리 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LA카운티 경찰국은 총기 보관소 소유주에게 누군가 자물쇠를 망가뜨렸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미 언론은 지난달 역대 최악의 총기 참사인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교회 총기 난사 사건, 최근 북 캘리포니아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다량의 총기가 분실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도 텍사스 주 경찰 피격 사건과 미주리 주 쇼핑몰 총격 등 크고 작은 총격 사건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총기를 구매하려는 행렬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줄을 이었다.
지난 24일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연방수사국(FBI)에 접수된 총기 구입 관련 신원조회 요청 건수는 20만 3,086건으로 종전 최고치 보다 9.3%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은 LA 북서부 샌 페르난도 밸리의 실마르 총기 보관소에서 25일 오전 8시쯤(현지 시간) 권총 100여 정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크레센타 밸리 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LA카운티 경찰국은 총기 보관소 소유주에게 누군가 자물쇠를 망가뜨렸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미 언론은 지난달 역대 최악의 총기 참사인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교회 총기 난사 사건, 최근 북 캘리포니아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다량의 총기가 분실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도 텍사스 주 경찰 피격 사건과 미주리 주 쇼핑몰 총격 등 크고 작은 총격 사건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총기를 구매하려는 행렬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줄을 이었다.
지난 24일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연방수사국(FBI)에 접수된 총기 구입 관련 신원조회 요청 건수는 20만 3,086건으로 종전 최고치 보다 9.3%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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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LA 근교서 권총 100정 도난…경찰,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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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7 03:47:12
- 수정2017-11-27 04:59:46
최근 미국 사회에 총격 공포가 높아진 가운데 가운데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근교의 한 사설 총기 보관소에서 권총 100여 정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은 LA 북서부 샌 페르난도 밸리의 실마르 총기 보관소에서 25일 오전 8시쯤(현지 시간) 권총 100여 정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크레센타 밸리 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LA카운티 경찰국은 총기 보관소 소유주에게 누군가 자물쇠를 망가뜨렸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미 언론은 지난달 역대 최악의 총기 참사인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교회 총기 난사 사건, 최근 북 캘리포니아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다량의 총기가 분실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도 텍사스 주 경찰 피격 사건과 미주리 주 쇼핑몰 총격 등 크고 작은 총격 사건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총기를 구매하려는 행렬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줄을 이었다.
지난 24일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연방수사국(FBI)에 접수된 총기 구입 관련 신원조회 요청 건수는 20만 3,086건으로 종전 최고치 보다 9.3%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은 LA 북서부 샌 페르난도 밸리의 실마르 총기 보관소에서 25일 오전 8시쯤(현지 시간) 권총 100여 정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크레센타 밸리 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LA카운티 경찰국은 총기 보관소 소유주에게 누군가 자물쇠를 망가뜨렸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미 언론은 지난달 역대 최악의 총기 참사인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교회 총기 난사 사건, 최근 북 캘리포니아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다량의 총기가 분실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도 텍사스 주 경찰 피격 사건과 미주리 주 쇼핑몰 총격 등 크고 작은 총격 사건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총기를 구매하려는 행렬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줄을 이었다.
지난 24일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연방수사국(FBI)에 접수된 총기 구입 관련 신원조회 요청 건수는 20만 3,086건으로 종전 최고치 보다 9.3%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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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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