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발리 화산 또 폭발 위험…1963년 분화 참사 어땠나?

입력 2017.11.27 (16:44) 수정 2017.11.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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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당국은 27일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하고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아궁 화산 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격상하고, 발리국제공항을 27일부터 28일 7시까지 24시간 동안 잠정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 대피구역을 반경 10킬로미터까지 확대했습니다.

아궁 화산은 1963년 대규모 분화를 일으켜 인근 주민 약 천 100명이 사망하는 등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바 있습니다. 54년 만에 또다시 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들의 공포는 극에 달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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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발리 화산 또 폭발 위험…1963년 분화 참사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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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당국은 27일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하고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아궁 화산 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격상하고, 발리국제공항을 27일부터 28일 7시까지 24시간 동안 잠정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 대피구역을 반경 10킬로미터까지 확대했습니다.

아궁 화산은 1963년 대규모 분화를 일으켜 인근 주민 약 천 100명이 사망하는 등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바 있습니다. 54년 만에 또다시 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들의 공포는 극에 달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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