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 신윤승 “선배 안 보여? 내말 안 들려?”
입력 2017.11.27 (18:09)
수정 2017.11.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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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조별과제’ 코너에 출연하는 신윤승이 고통받는 선배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신윤승은 26일 방송된 개콘 조별과제에 류근지, 박소라, 장윤석, 최희령과 함께 조별과제를 준비하는 선배로 등장했다.
신윤승은 조별과제 회의에 뒤늦게 도착한 류근지·최희령 커플에게 혼내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류근지가 나서서 "후배들이 있으니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 것. 하지만 "니들 선배가 어깨 좁고 머리가 크다고 무시하는 거야? 선배는 선배야"라고 화내는 류근지의 말에 아무 말 못하고 얼버무리는 신윤승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령이 PPT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는 말에 잠시 신윤승은 미소를 찾았지만, PPT 발표 자료 속 보노보노가 그의 뒷목을 잡게 했다. 신윤승은 보노보노를 빼라고 거듭 말했지만 최희령은 끝까지 보노보노를 포기하지 않아 그를 분노케 했다. 심지어 최희령은 PPT 발표 자료 마지막에 조원들의 이름과 함께 도움 주신 분 보노보노라고 적어 재미를 더했다.
최근 대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경험하게 되는 조별과제를 소재로 한 조별과제 코너는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일명 공감저격‘ 개그로 젊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장 역할의 신윤승은 후배들의 비협조로 혈압만 높아지는 웃픈 선배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윤승은 개그콘서트에서 좀도둑들, 황해, 나는 킬러다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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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별과제’ 신윤승 “선배 안 보여? 내말 안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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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7 18:09:26
- 수정2017-11-27 19:28:49
<개그콘서트>의 ‘조별과제’ 코너에 출연하는 신윤승이 고통받는 선배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신윤승은 26일 방송된 개콘 조별과제에 류근지, 박소라, 장윤석, 최희령과 함께 조별과제를 준비하는 선배로 등장했다.
신윤승은 조별과제 회의에 뒤늦게 도착한 류근지·최희령 커플에게 혼내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류근지가 나서서 "후배들이 있으니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 것. 하지만 "니들 선배가 어깨 좁고 머리가 크다고 무시하는 거야? 선배는 선배야"라고 화내는 류근지의 말에 아무 말 못하고 얼버무리는 신윤승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령이 PPT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는 말에 잠시 신윤승은 미소를 찾았지만, PPT 발표 자료 속 보노보노가 그의 뒷목을 잡게 했다. 신윤승은 보노보노를 빼라고 거듭 말했지만 최희령은 끝까지 보노보노를 포기하지 않아 그를 분노케 했다. 심지어 최희령은 PPT 발표 자료 마지막에 조원들의 이름과 함께 도움 주신 분 보노보노라고 적어 재미를 더했다.
최근 대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경험하게 되는 조별과제를 소재로 한 조별과제 코너는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일명 공감저격‘ 개그로 젊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장 역할의 신윤승은 후배들의 비협조로 혈압만 높아지는 웃픈 선배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윤승은 개그콘서트에서 좀도둑들, 황해, 나는 킬러다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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