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오시이 마모루를 만난다

입력 2017.11.27 (18:14) 수정 2017.11.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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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재패니메이션 기획전 –오시이 마모루 감독전’이 지난 25일부터 29일(수)까지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을 맞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2015년부터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트나인 일본 영화 기획전은 2015년 이와이 슌지 기획전에 이어 2016년 기타노 다케시 기획전까지 매번 뜨거운 이슈와 화제를 모아왔다. 2017년 올해에는 21세기 재패니메이션 기획전을 개최하며 주목받은 가운데,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한국을 찾아 직접 관객과 만났다.

25일(토) 아트나인에서 진행되었던 사인회와 무대인사에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오랜 팬들이 찾아와 사인을 받고 악수를 나눴다. 특히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이러한 사인회 행사가 처음이라고 밝혀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곧바로 이어진 무대인사에는 프로덕션 I.G의 이시카와 미츠히사 프로듀서까지 함께해 영화 속 비하인드를 풀어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26일(일)에는 <스카이 크롤러> 상영 후 아트나인 테라스에서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연상호 감독, 이시카와 미츠히사 프로듀서와 주성철 편집장님이 함께하는 대담이 진행되었다.

‘21세기 재패니메이션 기획전 – 오시이 마모루 감독전’은 1980년대 말부터 현재에 이르는 재패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세기를 향한 독특한 상상력과 비전을 담아냈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대표작 8편과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작가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총 1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아트나인에서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앱 및 기타 예매 사이트와 아트나인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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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각기동대, 오시이 마모루를 만난다
    • 입력 2017-11-27 18:14:25
    • 수정2017-11-27 2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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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재패니메이션 기획전 –오시이 마모루 감독전’이 지난 25일부터 29일(수)까지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을 맞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2015년부터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트나인 일본 영화 기획전은 2015년 이와이 슌지 기획전에 이어 2016년 기타노 다케시 기획전까지 매번 뜨거운 이슈와 화제를 모아왔다. 2017년 올해에는 21세기 재패니메이션 기획전을 개최하며 주목받은 가운데,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한국을 찾아 직접 관객과 만났다.

25일(토) 아트나인에서 진행되었던 사인회와 무대인사에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오랜 팬들이 찾아와 사인을 받고 악수를 나눴다. 특히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이러한 사인회 행사가 처음이라고 밝혀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곧바로 이어진 무대인사에는 프로덕션 I.G의 이시카와 미츠히사 프로듀서까지 함께해 영화 속 비하인드를 풀어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26일(일)에는 <스카이 크롤러> 상영 후 아트나인 테라스에서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연상호 감독, 이시카와 미츠히사 프로듀서와 주성철 편집장님이 함께하는 대담이 진행되었다.

‘21세기 재패니메이션 기획전 – 오시이 마모루 감독전’은 1980년대 말부터 현재에 이르는 재패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세기를 향한 독특한 상상력과 비전을 담아냈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대표작 8편과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작가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총 1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아트나인에서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앱 및 기타 예매 사이트와 아트나인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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