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달라진 블랙프라이데이…온라인 쇼핑이 대세

입력 2017.11.27 (20:33) 수정 2017.11.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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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은 미국 최대의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였죠.

올해는 '밤샘 줄서기' 진풍경이 줄어든 대신, 온라인 쇼핑이 주를 이뤘습니다.

한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이틀 동안 미국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79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5천8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나 증가한 겁니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판매의 약 4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오늘로 이어지는 사이버 먼데이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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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7 20:30:48
    • 수정2017-11-27 2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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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은 미국 최대의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였죠.

올해는 '밤샘 줄서기' 진풍경이 줄어든 대신, 온라인 쇼핑이 주를 이뤘습니다.

한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이틀 동안 미국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79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5천8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나 증가한 겁니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판매의 약 4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오늘로 이어지는 사이버 먼데이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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