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동산 시장 과열…대출 상환 못 하기도
입력 2017.11.27 (20:43)
수정 2017.11.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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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저금리 영향으로 부동산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대출 상환을 못 해 애를 먹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 세미나.
직장인과 주부들로 가득 찼습니다.
요즘, 저금리로 은행에서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아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30대 회사원인 이 남성.
방이 20개인 건물 한 동을 통째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본인 돈은 전혀 없었지만, 은행에서 15억 원을 빌려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회사원 : "은행이 대출에 적극적이어서 본인 자금 없이 구입할 수 있었죠."
대출을 상환해도 연간 2000만 원정도 이익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더 받아 또다시 투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출 상환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받아 주는 단체인데요.
최근,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등을 구입했지만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아파트 등에 투자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물건이 남아 돌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저금리 영향으로 부동산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대출 상환을 못 해 애를 먹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 세미나.
직장인과 주부들로 가득 찼습니다.
요즘, 저금리로 은행에서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아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30대 회사원인 이 남성.
방이 20개인 건물 한 동을 통째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본인 돈은 전혀 없었지만, 은행에서 15억 원을 빌려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회사원 : "은행이 대출에 적극적이어서 본인 자금 없이 구입할 수 있었죠."
대출을 상환해도 연간 2000만 원정도 이익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더 받아 또다시 투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출 상환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받아 주는 단체인데요.
최근,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등을 구입했지만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아파트 등에 투자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물건이 남아 돌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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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부동산 시장 과열…대출 상환 못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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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7 20:30:50
- 수정2017-11-27 20:55:00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저금리 영향으로 부동산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대출 상환을 못 해 애를 먹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 세미나.
직장인과 주부들로 가득 찼습니다.
요즘, 저금리로 은행에서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아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30대 회사원인 이 남성.
방이 20개인 건물 한 동을 통째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본인 돈은 전혀 없었지만, 은행에서 15억 원을 빌려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회사원 : "은행이 대출에 적극적이어서 본인 자금 없이 구입할 수 있었죠."
대출을 상환해도 연간 2000만 원정도 이익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더 받아 또다시 투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출 상환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받아 주는 단체인데요.
최근,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등을 구입했지만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아파트 등에 투자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물건이 남아 돌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저금리 영향으로 부동산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대출 상환을 못 해 애를 먹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 세미나.
직장인과 주부들로 가득 찼습니다.
요즘, 저금리로 은행에서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아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30대 회사원인 이 남성.
방이 20개인 건물 한 동을 통째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본인 돈은 전혀 없었지만, 은행에서 15억 원을 빌려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회사원 : "은행이 대출에 적극적이어서 본인 자금 없이 구입할 수 있었죠."
대출을 상환해도 연간 2000만 원정도 이익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더 받아 또다시 투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출 상환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받아 주는 단체인데요.
최근,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등을 구입했지만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아파트 등에 투자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물건이 남아 돌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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