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낯설지만 귀엽구나~~”

<앵커 멘트>

만화 속에서 고양이가 새를 괴롭히는 장면, 종종 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이번엔 좀 다릅니다. 동물 전문 매체가 공개한 영상인데요.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작은 새를 유심히 지켜보는 고양이!

앞발을 드는데요. 공격하는 건가요?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조심스럽게 어루만집니다.

행여 새가 놀랄세라~ 다칠세라~ 토닥토닥~ "너 진짜 귀엽구나~" 애정을 담아 털을 쓰다듬는 고양이!

새도 날아가거나 움직이지 않고 얌전히 손길을 받아들입니다.

일부에선 "새를 먹잇감으로 보는 것 아니냐"... 걱정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둘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고양이와 새! 어쩐지 낯선 조합이지만 금세 친구가 된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