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찬바람 강해져…미세먼지 농도 ↑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저 높이 비추는 햇살이 무색하게 기온이 낮은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나 낮고 초속 4미터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1.4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오늘 낮부터 북서쪽의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더디게 오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까지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4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레 아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충청과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여러모로 마스크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공기도 차갑지만,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른 오후까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호흡기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면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12월의 첫날, 모레에는 호남 서해안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