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밝힌 평창 성화…전북 봉송 돌입
입력 2017.12.02 (07:30)
수정 2017.12.02 (08: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전라북도 전주의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는 내일(3일)까지 전북지역 곳곳을 누빈 뒤 다음 주는 충남으로 넘어가 올림픽 분위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 봉송길에 오른 성화가 안치될 전주 한옥마을,
남성 주자가 성화를 들고 꽃가마를 탄 신부와 전통혼례를 올립니다.
풍물패의 신명나는 가락이 울려퍼지고, 설장고와 비보이가 만나 축제 분위기를 돋웁니다.
마침내 성화가 도착해 안치되자 시민들은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재(서울시 양천구) : "성화를 직접 앞에서 가까이 보니까 올림픽을 정말 직접 체험하는 것 같고, 문화행사도 덩달아 열리는 것 같아서 정말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역을 출발한 성화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인간문화재부터 쇼트트랙 꿈나무까지 95명의 주자가 봉송 행렬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프로 축구선수) :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과,선수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좀 얻었으면..."
성화는 지난달 28일 전북에 입성한 뒤, 남원을 시작으로 임실·무주·전주를 누비며 전북도민들의 마음에 불꽃을 지폈습니다.
<인터뷰> 김종택(전주시 송천동) : "언제 올지 모르는 성화 봉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데리고 나왔어요."
전주에 안치된 성화는 주말에 익산과 군산을 거쳐 다음 주는 충청남도로 봉송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전라북도 전주의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는 내일(3일)까지 전북지역 곳곳을 누빈 뒤 다음 주는 충남으로 넘어가 올림픽 분위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 봉송길에 오른 성화가 안치될 전주 한옥마을,
남성 주자가 성화를 들고 꽃가마를 탄 신부와 전통혼례를 올립니다.
풍물패의 신명나는 가락이 울려퍼지고, 설장고와 비보이가 만나 축제 분위기를 돋웁니다.
마침내 성화가 도착해 안치되자 시민들은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재(서울시 양천구) : "성화를 직접 앞에서 가까이 보니까 올림픽을 정말 직접 체험하는 것 같고, 문화행사도 덩달아 열리는 것 같아서 정말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역을 출발한 성화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인간문화재부터 쇼트트랙 꿈나무까지 95명의 주자가 봉송 행렬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프로 축구선수) :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과,선수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좀 얻었으면..."
성화는 지난달 28일 전북에 입성한 뒤, 남원을 시작으로 임실·무주·전주를 누비며 전북도민들의 마음에 불꽃을 지폈습니다.
<인터뷰> 김종택(전주시 송천동) : "언제 올지 모르는 성화 봉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데리고 나왔어요."
전주에 안치된 성화는 주말에 익산과 군산을 거쳐 다음 주는 충청남도로 봉송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 한옥마을’ 밝힌 평창 성화…전북 봉송 돌입
-
- 입력 2017-12-02 07:32:36
- 수정2017-12-02 08:02:04
<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전라북도 전주의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는 내일(3일)까지 전북지역 곳곳을 누빈 뒤 다음 주는 충남으로 넘어가 올림픽 분위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 봉송길에 오른 성화가 안치될 전주 한옥마을,
남성 주자가 성화를 들고 꽃가마를 탄 신부와 전통혼례를 올립니다.
풍물패의 신명나는 가락이 울려퍼지고, 설장고와 비보이가 만나 축제 분위기를 돋웁니다.
마침내 성화가 도착해 안치되자 시민들은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재(서울시 양천구) : "성화를 직접 앞에서 가까이 보니까 올림픽을 정말 직접 체험하는 것 같고, 문화행사도 덩달아 열리는 것 같아서 정말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역을 출발한 성화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인간문화재부터 쇼트트랙 꿈나무까지 95명의 주자가 봉송 행렬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프로 축구선수) :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과,선수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좀 얻었으면..."
성화는 지난달 28일 전북에 입성한 뒤, 남원을 시작으로 임실·무주·전주를 누비며 전북도민들의 마음에 불꽃을 지폈습니다.
<인터뷰> 김종택(전주시 송천동) : "언제 올지 모르는 성화 봉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데리고 나왔어요."
전주에 안치된 성화는 주말에 익산과 군산을 거쳐 다음 주는 충청남도로 봉송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전라북도 전주의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는 내일(3일)까지 전북지역 곳곳을 누빈 뒤 다음 주는 충남으로 넘어가 올림픽 분위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 봉송길에 오른 성화가 안치될 전주 한옥마을,
남성 주자가 성화를 들고 꽃가마를 탄 신부와 전통혼례를 올립니다.
풍물패의 신명나는 가락이 울려퍼지고, 설장고와 비보이가 만나 축제 분위기를 돋웁니다.
마침내 성화가 도착해 안치되자 시민들은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재(서울시 양천구) : "성화를 직접 앞에서 가까이 보니까 올림픽을 정말 직접 체험하는 것 같고, 문화행사도 덩달아 열리는 것 같아서 정말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역을 출발한 성화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인간문화재부터 쇼트트랙 꿈나무까지 95명의 주자가 봉송 행렬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프로 축구선수) :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과,선수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좀 얻었으면..."
성화는 지난달 28일 전북에 입성한 뒤, 남원을 시작으로 임실·무주·전주를 누비며 전북도민들의 마음에 불꽃을 지폈습니다.
<인터뷰> 김종택(전주시 송천동) : "언제 올지 모르는 성화 봉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데리고 나왔어요."
전주에 안치된 성화는 주말에 익산과 군산을 거쳐 다음 주는 충청남도로 봉송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
-
이병문 기자 bmlee@kbs.co.kr
이병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