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경주용 차 뺨치는 이색 세발자전거 경주 대회

입력 2017.12.02 (07:41) 수정 2017.12.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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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탈법한 세발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에서 일제히 달려나가는 선수들!

첫인상과는 다르게 능수능란한 카 레이서들처럼 지그재그로 휘어지고 경사진 언덕길을 빠르고 유연하게 미끄러집니다.

이들이 타고 있는 건 일명 액션 스포츠용 세발자전거인 '드리프트 트라이크'인데요.

지난달, 남미 전역에서 모인 40명의 자전거 고수들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의 산악 도로를 무대로 짜릿한 '트라이크' 경주를 펼쳤는데요.

총 4km에 이르는 코스와 20여 개의 급커브 구간을 통과하며, 아슬아슬 곡예주행과 팽팽한 속도전까지 벌이는 참가 선수들!

산악도로를 휘감은 짙은 안개도 이들의 질주본능을 막을 순 없었겠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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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탈법한 세발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에서 일제히 달려나가는 선수들!

첫인상과는 다르게 능수능란한 카 레이서들처럼 지그재그로 휘어지고 경사진 언덕길을 빠르고 유연하게 미끄러집니다.

이들이 타고 있는 건 일명 액션 스포츠용 세발자전거인 '드리프트 트라이크'인데요.

지난달, 남미 전역에서 모인 40명의 자전거 고수들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의 산악 도로를 무대로 짜릿한 '트라이크' 경주를 펼쳤는데요.

총 4km에 이르는 코스와 20여 개의 급커브 구간을 통과하며, 아슬아슬 곡예주행과 팽팽한 속도전까지 벌이는 참가 선수들!

산악도로를 휘감은 짙은 안개도 이들의 질주본능을 막을 순 없었겠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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