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전국 아파트 전셋값 0.01% 하락…서울은 상승” 외

입력 2017.12.03 (21:24) 수정 2017.1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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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8년 9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01% 떨어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전셋값이 하락한 것은 수도권 지역에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서울의 경우 지난주에도 여전히 0.03%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하철에 승객이 흘린 돈 3년간 13억 8천만 원

최근 3년간 승객들이 지하철에 흘리고 간 현금이 13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하철 1∼8호선에 접수된 현금 유실물이 13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현금 유실물은 대부분 주인에게 되돌아갔지만, 1억 3천만 원은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물건은 1주일이 지나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경찰서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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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3 21:25:22
    • 수정2017-12-03 2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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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8년 9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01% 떨어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전셋값이 하락한 것은 수도권 지역에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서울의 경우 지난주에도 여전히 0.03%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하철에 승객이 흘린 돈 3년간 13억 8천만 원

최근 3년간 승객들이 지하철에 흘리고 간 현금이 13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하철 1∼8호선에 접수된 현금 유실물이 13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현금 유실물은 대부분 주인에게 되돌아갔지만, 1억 3천만 원은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물건은 1주일이 지나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경찰서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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