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고교서 어제 새벽 불…2주간 휴업

입력 2017.12.04 (07:31) 수정 2017.12.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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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2주간 휴업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어제 새벽 3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고등학교 5층 규모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차장 천장과 벽면이 불에 타고, 2층 식당, 3층 체육관의 외벽 등이 그을렸으며 승용차 1대와 에어컨 실외기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천8백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와 관련 불이 난 건물에서 발생한 분진이 인접해 있는 교실 건물로 날아들 수 있다며 화재 수습이 우선이라고 보고, 오늘부터 2주간 휴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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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고교서 어제 새벽 불…2주간 휴업
    • 입력 2017-12-04 07:33:41
    • 수정2017-12-04 0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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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2주간 휴업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어제 새벽 3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고등학교 5층 규모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차장 천장과 벽면이 불에 타고, 2층 식당, 3층 체육관의 외벽 등이 그을렸으며 승용차 1대와 에어컨 실외기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천8백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와 관련 불이 난 건물에서 발생한 분진이 인접해 있는 교실 건물로 날아들 수 있다며 화재 수습이 우선이라고 보고, 오늘부터 2주간 휴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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