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중화장실이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입력 2017.12.04 (09:47) 수정 2017.1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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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정부는 '화장실 혁명'을 표방하며 화장실 현대화를 적극 추진 중인데요.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시설도 좋은 공중 화장실이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충칭의 진푸산 경관지 공중 화장실입니다.

네티즌들이 충칭 최고의 공중 화장실이라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공중에서 보면 마치 특색 있는 숙박시설 같은데요.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를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제5의 공간이라 불리는 저장 성 용캉의 공중 화장실은 관광객들의 필수 경유지입니다.

기와지붕 건물에 물고기가 노니는 연못이 있고, 고가구와 도자기로 꾸민 실내에는 음료수 자동판매기까지 있습니다.

헤이룽장 성의 동북호림원 공중 화장실은 숲 속을 연상케 합니다.

각종 식물 화분으로 꾸민 내부에는 예쁜 새들이 살고 있는 데요.

휴게실까지 갖추고있어 호림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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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공중화장실이 또 다른 관광 명소로
    • 입력 2017-12-04 09:49:50
    • 수정2017-12-04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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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정부는 '화장실 혁명'을 표방하며 화장실 현대화를 적극 추진 중인데요.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시설도 좋은 공중 화장실이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충칭의 진푸산 경관지 공중 화장실입니다.

네티즌들이 충칭 최고의 공중 화장실이라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공중에서 보면 마치 특색 있는 숙박시설 같은데요.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를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제5의 공간이라 불리는 저장 성 용캉의 공중 화장실은 관광객들의 필수 경유지입니다.

기와지붕 건물에 물고기가 노니는 연못이 있고, 고가구와 도자기로 꾸민 실내에는 음료수 자동판매기까지 있습니다.

헤이룽장 성의 동북호림원 공중 화장실은 숲 속을 연상케 합니다.

각종 식물 화분으로 꾸민 내부에는 예쁜 새들이 살고 있는 데요.

휴게실까지 갖추고있어 호림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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