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태국, 해변 ‘금연령’ 이어 국립공원 ‘금주령’

입력 2017.12.04 (20:31) 수정 2017.12.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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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과 파타야 등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에서 흡연을 금지시켰던 태국이 이번에는 국립공원 내에서의 강력한 음주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청은 전국 140여개 국립공원에서 음주와 주류 반입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한 달간의 징역형 또는 1천 바트 우리 돈 약 3만 3천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태국은 이미 지난 2010년 이후 국립공원 내 음주와 주류 반입을 금지한 바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단속 강화를 예고한데다 외국인 관광객도 예외가 아닌만큼 태국 관광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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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2-04 2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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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과 파타야 등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에서 흡연을 금지시켰던 태국이 이번에는 국립공원 내에서의 강력한 음주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청은 전국 140여개 국립공원에서 음주와 주류 반입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한 달간의 징역형 또는 1천 바트 우리 돈 약 3만 3천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태국은 이미 지난 2010년 이후 국립공원 내 음주와 주류 반입을 금지한 바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단속 강화를 예고한데다 외국인 관광객도 예외가 아닌만큼 태국 관광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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