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성공적 복귀…8언더파 공동 9위

입력 2017.12.04 (21:34) 수정 2017.1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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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에 필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즈는 자신을 상징하는 빨간색 상의를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안정된 퍼트로 3번과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7번 홀에서 나온 이글 퍼트는 단연 보였습니다.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골프장을 찾아 우즈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반에만 다섯 타를 줄인 우즈는 후반에는 한 타를 잃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우즈는 결국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로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타이거 우즈 : "이번 대회에서도 지금까지 하던 대로 편안하게 경기했습니다. 제 실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아드레날린이 샘솟았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리키 파울러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울러는 버디 11개를 몰아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마쓰야자 히데키는 1번 홀에서 샷이글을 선보이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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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황제’ 우즈, 성공적 복귀…8언더파 공동 9위
    • 입력 2017-12-04 21:37:14
    • 수정2017-12-04 21:41:45
    뉴스 9
<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에 필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즈는 자신을 상징하는 빨간색 상의를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안정된 퍼트로 3번과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7번 홀에서 나온 이글 퍼트는 단연 보였습니다.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골프장을 찾아 우즈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반에만 다섯 타를 줄인 우즈는 후반에는 한 타를 잃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우즈는 결국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로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타이거 우즈 : "이번 대회에서도 지금까지 하던 대로 편안하게 경기했습니다. 제 실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아드레날린이 샘솟았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리키 파울러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울러는 버디 11개를 몰아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마쓰야자 히데키는 1번 홀에서 샷이글을 선보이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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