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기대수명, OECD 평균보다 길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성 79.3세, 여성이 85.4세로 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해 남성은 1.4년, 여성은 2.3년 길었습니다.

또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유병 상태로 보내는 기간은 남성 14.6년, 여성 20.2년으로, 남녀 평균으로 보면 일생의 78.8%만 건강하게 보내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